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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강아지도 열사병에 걸린다니!
한여름 무더운 땡볕아래, 에어컨을 5분만 벗어나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,
더위먹지 않게 조심하라는 인사가 강아지한테도 통용될 수 있었다는 사실!
땀 배출구가 혓바닥, 발바닥 밖에 없는 강아지들은 여름 더위에 사람보다 더욱 취약하다고 하는데요.
땡볕에 오래 있는게 아니더라도 환기가 잘 되는 찜통같은 방에 있거나, 냉방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는 실내, 통풍이 전혀 되지 않는 공간 등
의외로 실외보다 실내가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.
올 여름 울 댕댕이 시원한 물과 함께 쿨매트 선물은 어떨까요? :)
2. 더위에 취약한 견종: 페키니즈, 퍼그, 불독, 시추 등
아니 무슨 취약한 견종까지 있다는 걸까요..!
속상하게도 코가 짧은 단두종이 더위데 유독 취약하다고 하는데요!
비강이 좁아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릴 뿐 아니라 체온조절이 힘들다고 합니다.
대표적으로 페키니즈, 퍼크, 불독, 시추 등이 있는데,
올 여름 산책은 땡볕 아래 공원보다는 실내 애견카페가 어떨까요?
더위가 물러날 때까지는 조금 더 세심하게 관찰해주고 챙겨줘야 할 것 같아요~!
3. 이렇게 체크해보세요!
(1) 혀를 내밀고 헥헥/헐떡거린다.
(2) 침을 질질 흘린다.
(3) 발을 헛디딘다.
(4) 입이 마르거나 점액으로 끈적거린다.
(5) 실외일 경우 뜨거운 지면 탓에 발을 서툴게 들어올린다.
대표적인 열사병 증상인데요,
위와 같은 증상을 보일경우 시원하고 깨끗한 물과 함께 물수건이나 쿨매트로 체온을 꼭 낮춰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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